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항지역 수출·입 2개월 연속 동반 증가..
경제

포항지역 수출·입 2개월 연속 동반 증가

이율동 기자 입력 2017/01/16 18:36 수정 2017.01.16 18:36
포항세관 통관기준 전년동월比 수출 16% ↑, 수입 56.1% ↑

 포항지역 수출·입이 지난해 12월 기준  연속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6억 44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6.0%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6.1% 증가한 6억 7600만 달러로 12월 무역수지는 최근 2년만에 3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주요품목이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이는 유연탄과 철광석 등의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 영향으로 철강금속제품의 수출 단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철강업체의 경기 악화와 극심한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유연탄 등의 국제가격 급등으로 수입금액이 크게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전체 수출액의 80.1%를 차지하고 있는 철강제품은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7.4% 증가했고, 기계류는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 영향으로 미국(90.9%)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그 외에 동남아(4.5%), 중국(18.2%) 등도 증가하였고, 유럽(12.3%), 중남미(13.3%) 등은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수입실적을 보면, 철강업체의 경기 악화와 극심한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유연탄 등의 국제가격 급등으로 전체 수입의 48.9%를 차지하는 광산물 수입이 70.6% 급증하였고, 39.2%를 점하고 있는 철강제품 수입 또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 증가함.
 지역별로는 호주(64.9%), 중국(98.6%), 유럽(100%), 캐나다(566.7%)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철광석과 유연탄의 가격 급등으로 호주와 캐나다로부터 수입금액이 증가하였으며, 중국은 철강제품, 유럽은 풍력발전설비의 수입으로 크게 증가했다.

▲     © 운영자▲ 포항세관 전경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