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남 김영록 지사가 58.9%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4.0%포인트 상승, 지난 10월 공동 1위 이후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6.8%로 1.7%포인트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순위는 한 계단 내려 2위에 머물렀고, 울산 김두겸 시장은 56.3%로 2.3%포인트 상승하며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4위 전북 김관영 51.2%(▼1.1%P), ◎5위 강원 김진태 50.8%(▲1.9%P), ◎6위 경남 박완수 49.5%(▲1.4%P), ◎7위 충남 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중앙 정치권의 3대 부패 의혹’ 규명을 위해 손을 맞잡으면서, 대구·경북(TK) 지역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특히 해당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특검 공조가 향후 포항 지역 정치 지형에 메가톤급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추진하기로 한 특검 대상에는 김정재 의원과 관련된 두 가지 핵심 의혹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첫째는 ‘통일교 정교유..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정조준한 검·경 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가 본격 가동되면서, 관련 의혹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포항 북구 3선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적 입지가 중대한 기로에 섰다. 8일 오전 김태훈 합수본부장(서울남부지검장)은 서울고검으로 첫 출근하며, “본부장으로서 맡겨진 막중한 책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직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천명했다. 김 본부장은 또 ‘통일교와 신천지 중 우선순위를 두는 의혹이 있는가’란 질문엔 “아직 검토 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쇄신안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하며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줄곧 이어져 온 당 쇄신 요구에 대해 지도부 차원의 첫 전면적 입장 표명으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노선 전환이 본격화되는 신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병기 의원과 무소속 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공천 헌금’ 의혹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포항 북구 3선의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통화에서 언급한 ‘금권 공천 관행’ 발언이 다시 정치권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특히 민주당에 대한 특검 요구를 선도하던 국민의힘이 오히려 역풍에 직면하면서, 김정재 의원의 정치적 운명과 포항 정치권의 향배에도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6일 정치권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신장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은 차제..
이강덕 포항시장이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을 열어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또 2월 3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일을 기준으로 시장직 \'사퇴 카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시청 8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을 통해 \"포항시장 3선에 이어 더 큰 성과를 위해 6·3 지방 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며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늘 지역 어르신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포항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6·3 지방 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출마 결심을 말씀드렸다\"며, 앞서 신년..
오는 6월3일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건강 이상설’이 나돌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김재원 최고위원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뒤를 바짝 추격하며 3명의 후보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도민은 경북도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공공 의료 서비스 확충’을 꼽았다. 또 차기 경북도 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는 임종식 교육감이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TBC 의뢰로 2025년 12월30일~31일 이틀간 경상북도 만 ..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평가 성격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선거의 승패를 가를 수도권과 중원 지역에서 자당 소속 현역 단체장들의 지지율이 부진한 가운데, 공천만 받으면 당선권인 영남권 ‘텃밭’에만 후보군이 몰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무주공산인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당내 중진들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최근 TBC가 발표한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여론조사)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국회부의장인 주호영 의원이, 1, 2위를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
2025년 포항 정치는 철강산업의 부활을 알리는 ‘K-스틸법’ 제정과 AI 신산업 육성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적 결실에도 불구하고, 포항 북구를 지역구로 둔 김정재 국회의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사법 리스크가 지역 정치권의 도덕성을 뿌리째 흔들며 ‘불신’의 그림자가 한해를 짙게 드리웠다. 포항시가 발표한 ‘2025 시정 10대 뉴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단연 ‘K-스틸법(철강산업 위기 극복 및 재도약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다. 이는 글로벌 보호무역..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당내 유력 후보군 가운데 첫 공식 선언으로, 대구시장 선거 구도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구 달성군 지역에서 내린 3선을 지낸 추 의원은 29일 “평생 쌓아온 경제·행정·정치 경험을 고향 대구를 위해 온전히 쏟아붓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대한민국 3대 도시라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경제를 아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심사가 기존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아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포항시장 선거 판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포항시장 공천이 서울에서 갈릴 경우, 지역 민심과 충돌할 우려도 나온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단장 나경원)은 최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하도록 하는 방안을 당 지도부에 공식 권고했다. 이 안이 최고위원회와 중앙당 공관위에서 의결될 경우, 대구·경북(TK)에서는 포항시가 유일하게 ..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통일교 특검 도입을 전격 검토하면서, 수사의 칼날이 어디를 향할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북 포항 지역은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구체적인 명단설이 나돌며 역대급 사정 정국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여야 정치인 5명이 포함된 진술과 관련 리스트를 확보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 리스트에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지역 정가는 그야말로 ‘패닉’ 상태다.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 측이 조직적으로 후원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특별검사팀 조사 과정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포항시장 공천개입 의혹을 재차 언급하면서, 한동안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던 포항 정치권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특검 수사가 본격화될 경우,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둔 포항 정계의 세력 구도와 후보 구상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특검 조사 직후 “윤 전 대통령이 포항시장 공천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정황이 있었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
포항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임장 없이 타인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로 김상일 포항시의원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공적 문서 관리의 허점과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발급을 실행한 계약직 직원은 계약 해지와 형사 고발까지 이어졌지만, 내부 관리·감독 라인에 대한 수사는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위임장 없이 타인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공전자기록위작·변작 등)로 김상일 포항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은 올해 7월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했다. 김 의원은 당시 적법한 위..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정청래 의원이 박찬대 의원에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대의원 15%에 권리당원 투표 55%가 적용된다. 따라서 총 70%에 해당하는 \'당심(黨心)\'이 절대적이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으로 한정할 경우, 정청래 의원이 과반의 지지를 얻어, 박찬대 의원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26일 미디어토마토가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42명을 대상(표본오차 ±3.0%포인트, 응답률 4.6%)으로, \'집권..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책무를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부터는 재외국민 투표도 시작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라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선관위에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 관리 체계를 한층 더 촘촘히 하고, 특히 투표함의 안전한 이송과 철저한 보강 등 모든 절차..
국민의힘은 15일 전국위원회에서 김용태(35)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찬성 89.1%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위원 7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ARS 투표에는 551명(투표율 69.3%)이 참여했고, 찬성은 491명(찬성률 89.1%)이었다. 1990년생으로 당내 최연소 의원인 김 위원장은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김 비대위원장은 현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 종료 시(6월 30일)까지 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합심해 국민의힘의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됐다\"며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지키면서 좌고우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지막 단 하루까지 빈틈없이 챙겨야 할 소임은 국민의 안전과 민생\"이라면서 \"특히 국민안전은 정부의 존재 이유이자 어떤 경우에도 정부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주 중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국민의당 사무총장 출신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최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과 함께라면 대구도 잘 먹고 잘살게 되는 변화의 선두에 설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중요한 건 우리 국민과 대구 시민의 더 잘사는 내일이며 이를 위해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라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헌재는 16일 오후 김정환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가 제기한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재판관 지명 행위에 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 결정했다.이에 따라 한 권한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행위에 대한 효력이 정지된다. 정지 기한은 김 변호사가 낸 헌법소원 본안 선고 전까지다.앞서 한 대행은 지난 8일 퇴임을 앞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후임으로 이 처장과 함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