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달서구는 평가에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대구 최초 그린시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스마트도시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달서구는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로 결혼이 인구문제의 근본 해결책이라는 시대정신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자체 주도의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등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성군은 5일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유공 우수 지자체 등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대구·경북 지역 중 유일한 시범사업 지자체인 달성군은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이달 5일 개최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공무원, 복지기관, 제공기관 및 종사자 부문까지 총 5개 부문에서..
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지하1층에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8개 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 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빵, 김치, 닭발, 막창, 잡채, 유과, 옥수수볼 등 9종의 인기 제품이 포함된다.또한, 인증제품 외에도 청국장, 무청시래기, 황태미역국, 육개장, 파김치 ..
..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구 인근 352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개통시기(2024.12.14)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14일(토) 개통하는 대경선을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352만명의 시·도민에게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라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라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
4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서퍼들이 해 질 녘 지중해 해변을 따라 걷고 있다. 뉴시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4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사무소를 통해 진행됐다.이번 후원금은 지역 사회 불평등 해소와 복지인프라 구축 및 한부모 자립지원에 사용돼질 예정이다.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지역 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에 적극 동참 할 것이며,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역할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일간경북신문=김재원기자]..
[일간경북신문=김재원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위기에 따라 4일 동국제강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더불어 지역 철강업계가 위기를 맞게 되자 포항시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위기대응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역 철강산업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동국제강 에이치(H) 형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임직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직접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 관계자와 철강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
무거운 발걸음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긴급 회동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여당과 대통령실의 고위 당국자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방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비상 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수습 방..
[일간경북신문=김재원기자]..
상주시는 3일 화요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역량강화·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와 고충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와 법적 딜레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패방지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직원들의 청렴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의성군은 지난 2일 오후 5시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점등식은 1부 성탄 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선포 등 경건한 시간이 마련됐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군수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본격적인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높이 8m의 성탄트리는 채널간판, 포토존과 함께 설치되어 추운 겨울 따뜻한 빛으로 ..
군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 민원실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따뜻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민원봉사과 전 직원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민원인들이 각종 인허가, 여권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하며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실에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는 포토존 역할도 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여권 발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4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를 기록한 의성군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춘산면을 비롯한 9개소의 귀농인의 집이 대상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도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 외 다른 산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다.입주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며, 필요시 1회에 한해 12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연장 여부는 교육 이수, 영농 활동, 마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의..
김천시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눠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