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기독교연합회 목사들과 신도, 군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에 설치돼 군민들에게 연말의 성탄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한유도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목사·사모 찬양대의 찬양, 직전회장인 한경희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트리 점등 퍼포먼스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금까지 세 차례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답례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총 24종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로 영천을 선택한 기부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해왔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기에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로 △농축임산물 △농임산..
청도군이 주최하고 새마을어린이합창단이 주관하는 제7회 새마을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5일 오후 7시 청도 랜드스케이프 카페 일원에서 열린다.더불어,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상규)이 주관하는 제5회 싱그린소년소녀합단 정기연주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새마을어린이합창단은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향곡의 멜로디 위에 가사를 응용하고 뮤지컬적 요소를 사용하여 클래식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아울러, 싱그린소년소년합창단 정기공연은 단원들의 독창, 중창 등 다양한 무대..
경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동절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가스시설, 공사현장, 복지시설 등 29곳을 대상으로 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 주요 안전시설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법령 준수 여부와 자율안전점검 현황을 확인한다. 또한, 비상연락체계와 대응계획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16곳, 가스시설 8곳, 공사현장 2곳, 복지시설 3곳 등이다. 주..
포항시는 2일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동해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체육시설의 시작을 축하했다.김재원기자..
(재)포항문화재단은 구룡포에서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삼삼하게 놀자구룡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삼삼하게 놀자구룡 행사는 일본인가옥거리에 비해 방문객의 유입이 적은 마루광장(구룡공원~아라예술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룡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마루 광장에 5m 대형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마을로 꾸며지며, 자신의 소원을 적은 카드를 직접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소원트리가 운영된..
울진군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울진군은 대한민국 원자력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울진군은 세계..
지난 8월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동대학교의 이진구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 등 재학생들이 지난 2일 울릉 군민회관에서 울릉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울릉도 그린 혁신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젝트는 \'글로컬리제이션\'(세계화와 지역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울릉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특히 이진구 교수를 비롯한 ..
포항시는 1일 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700여 명이 참여한 ‘제14회 포항시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포항시다문화협회 주관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10여 개 국가 출신의 시민들이 모여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식전행사로는 각국의 전통 공연과 난타를 선보이고, 출신 국가의 국기를 선두로 입장식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용곤 포항시 다문화협회장은 “서로의 문화와 사회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언어도 배우며, 모두가 공존하는 더불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예산안 6171억원에 대한 심의를 군의회에 요청했다.먼저 김 군수는 올해를 미래 영덕의 발전을 위한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한 해로, 4대 혁신과 12대 전략과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이는 올해 성과로 △인도·몽골 협약 체결 및 국제 웰니스 페스타 성공적 개최 △7번 국도~축산항 국지도 20호선, 고속도로IC~강..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내년은 국내외 여건 변화로 주력산업의 불확실성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미래,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제320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먼저 이 시장은 전국 최초 3개 분야 첨단 신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컬 대학 2개 대학 선정, 전국 최대 면적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등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포항시의 ..
구미시는 2일 양포도서관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나눔문화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단체의 나눔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플나플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쳤다.LG디스플레이의 성금 3천만 원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성금·품 3천2백5십만원, SK실트론 ..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을 추진하자 감사원이 야권 등에서 제기하는 \'정치감사\'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감사원 최달영 사무총장은 2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본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현 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로 엄정히 감사하고 있다\"며 \"감사 결과의 정치적 유불리를 이유로 감사원 감사를 무조건 정치 감사라고 비난하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최 총장은 \"감사원이 전 정부를 표적 감사하고 현 정부를 봐주기 감사한다는 것이 주요 탄핵 사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감사원은 어느 ..
개혁신당은 2일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극한 대립이 국민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판했다.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대 양당의 싸움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삶을 위한 예산마저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검찰, 감사원의 특별활동비를 전액 삭감한 데 이어 재난재해 관련 예비비까지 없앴다\"며 \"이는 비상 상황이 오더라도 아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0.7%P 낮아진 25.0%를 기록, 3주 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20% 중반대는 유지했다.집권당인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2.0%P 높아진 32.3%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1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11월 4주차 주간 집계 결과, 윤 대통령 취임 긍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0.7%P 낮아진 25.0%(매우 잘함 11.5%, 잘하는 편 13.5..
당정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국민 인질극\', \'이성 잃은 폭주\'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감액 예산안에 대해 \"국정 마비의 목적만 보이고 디테일로 들어가 보면 앞뒤가 안 맞는다\"며 \"민주당의 시각은 국민들과 너무 동떨어져 있고, 국민을 볼모로 인질극을 하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주도한 \'인공지능(AI) 기본법\'에 적극 동의했지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이후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주고 있다.또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관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핵심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하우스 어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하우스 어셔를 모집하고자 한다.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연장 현장 전문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이며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경북도는 2일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2023 경북도 청년통계’ 작성 결과를 공표했다.‘경북도 청년통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경북 주민등록 인구 중 19세~39세의 청년층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작성됐다.인구·가구 분야를 살펴보면 2023년 경북 청년 인구는 52만 8597명으로 전체 255만4324명 중 20.7%를 차지하고 있다. 성별 비율은 남성 29만4160명(55.6%)이 여성 23만4437명(44.4%)보다 높다. 이동 현황은 전..
경북도는 2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공혁신 부문‘대상’을 받았다.경북도는 공공혁신, 경영혁신,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등 5개 부문 중에서 공공혁신 부문에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의 이번 수상은 ‘완전히 변해야 산다’라는 도전적 메시지 아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도는 그동안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해 1시군-1전략..
경북도는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376명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2월 16일~18일에 교부한다.올해 자격시험에는 경북도 내 3,987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4만 9421명 응시)했으며, 최종 376명이 합격해 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응시인원은 1,498명 줄었고, 합격자는 10명 늘었다.경북도는 응시인원 감소의 원인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합격자를 살펴보면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20세(2004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