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새 봄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고객 몰이에 나선다.
3월이 다가 오면서 어느덧 완연한 봄 기운을 느끼면서 각 매장에서도 어느 순간 봄 상품으로 모두 교체를 하고, 봄에 관련된 행사를 쏙쏙 진행하고 있다.
5층 스포츠 매장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운동화, 가방, 의류 등 “신학기 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9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을 통해 2014년 사계절 상품을 특별가에 내 놓는다.
27일부터는 활동성을 강조한 EXR이 신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초특가전이 열려 2012~2013 이월상품을 60%에서 최대 70%까지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하 1층 행사장에는 금강, 랜드로바에서 남성화 7만 9000원, 여성화 5만 9000원 균일가전과 오일릴리 이월 상품전, 그리고 식품 매장에서 한라봉, 딸기 등 시즌 과일과 삼겹살 데이를 위한 정육 특별가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8층 본매장 알레르망은 런칭 18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불 종류 특별가와 20만원 이상 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1층 빈치스벤치는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특별 이벤트로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화장품과 함께 하는 홍실주단 한복 패션쇼를 비롯해 28일 오후 3시와 5시에는 여성/남성 의류 패션쇼도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봄을 맞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주말 이벤트까지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쇼핑과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