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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잠자는 예·적금 10조원..
경제

잠자는 예·적금 10조원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7 21:57 수정 2014.05.27 21:57
만기가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의 규모가 10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말 현재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정기 예·적금 규모는 10조1923억원(134만건)에 달했다. 이는 전체 예·적금의 1.7%에 달하는 수치다.
만기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건수는 71만건(53.2%, 1조9431억원), 1년을 넘긴 예·적금은 49만건(37.0%, 9904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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