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은 3월 3일(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성원제강㈜ 서상준 대표이사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알펙㈜ 김철 대표이사 및 ㈜티씨씨동양 전익현 대표이사에게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병길 포항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세정발전에 동참해 준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성실납세 홍보 및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
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열린‘관세행정협의회’에서는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에게 기업경영과 관련하여 관
세행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상호 발전방안 토론으로 경제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요
소를 발굴·개선하여 성실한 기업이 부담 없이 일할 수 있는 관세행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