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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사관학교 첫 교육 시작…창업까지 종합지원..
경제

소상공인 사관학교 첫 교육 시작…창업까지 종합지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7 18:19 수정 2015.03.17 18:19

 

중소기업청은 독창적 상품이나 서비스사업에 도전할 142명의 소수정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1기 소상공인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기생들은 소상공인 사관학교에서 교육과 점포 경영체험, 멘토링, 정책자금 등 실무교육 및 창업자금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중기청은 소상공인 사관학교 1기 교육생 모집을 통해 214명의 지원생 중 창업적성검사,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을 거쳐 최종 14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의 연령별 분포로는 20대 19.7%, 30대 31.7%, 40대 31%, 50대 이상이 17.6%로 나타났다.
창업아이템 유형별로는 외식업분야 28.2%, 전문지식기반분야 21.8%, 기술기반분야 18.3%, 제품기반 14.1%, 웰빙복지분야 9.9%, 일반생활서비스기반 7.7% 순으로 조사됐다.
교육생은 지난 17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입학식을 갖고, 18일 부터 150시간의 이론교육 및 3개월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2기생들은 오는 5월에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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