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이하 포항상의) 수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중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비즈니스 중국어 강좌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어,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수강생이 절반이 넘을 정도다.
이번 강좌는 기초적인 일상회화는 물론 바이어와 전화 상담, 구매 의향 협의, 자사 제품 판촉 마케팅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회화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어 초급이상의 회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해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본 교육과정은 약 30회 과정으로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시에 상공회의소에서 정기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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