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스코휴먼스, ‘나누면 마싯 Day’ 행사 열어..
경제

포스코휴먼스, ‘나누면 마싯 Day’ 행사 열어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8 17:50 수정 2015.05.28 17:50
포스코휴먼스가 28일 포항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사장 강대희)이 지역의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지난26~28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2015년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을 맞아 포항·광양·서울 지역별로 장애인복지시설 5곳에서 ‘나누면 마싯 Day’ 행사를 열었다.
특히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포스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회사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누면 마싯 Day’ 행사를 통해 약 6,300여명의 장애인들을 초청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26일)을 시작으로 포항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27일), 28일 포항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총 5곳에서 총 1,30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하여 한식, 중화요리 등 다양한 메뉴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포스코휴먼스 임직원들은 직접 소매를 걷어 붙이고 조리와 식사도우미에서부터 배식, 설거지,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초대받은 참석자들은 “포스코휴먼스에서 매년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주는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진심으로 장애인들과 어울리며  웃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더구나 장애직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휴먼스에서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펼치는 봉사활동은 더욱 특별하고 감동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