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선 ‘결혼’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얼마 전 남녀 평균 결혼비용이 1억 원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된 데 이어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경제적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에서 예비부부들의 알뜰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파격 이벤트를 선보이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결혼준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스드메(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를 비롯해 턱시도, 웨딩부케 등을 일체 추가비용 없이 16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결혼식의 꽃이라 불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오띠모웨딩 수석디자이너가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가 제공되고, 헤어&메이크업은 경력 7~10년 이상의 실장급 아티스트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기 때문에 따로 뷰티숍을 찾지 않아도 된다.
이와 관련, 김 라파엘 대표는 “올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0쌍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간혹 가격이 저렴해서 스드메 등 상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분도 있지만, 직거래를 통해 가격 단가를 내린 것이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최근 2부 예식의 비중이 높아진 것에 따라 애프터 드레스나 파티드레스, 들러리 드레스도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이 가능하며, 상·하의가 분리되는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가 구비되어 있어 기성복처럼 골라 입을 수도 있다.
또 매주 화·수·목요일에는 피팅비 5만원만 내면 총 5벌의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5+5’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결혼명품클럽(http://cafe.daum.net/63wedding )이나 오띠모웨딩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