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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미분양 주택, 5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반전..
경제

미분양 주택, 5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반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8 16:24 수정 2015.06.28 16:24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는 5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월(2만8093가구)보다 0.2%(49가구) 늘어난 2만8142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분양 주택은 ▲1월 3만6985가구 ▲2월 3만3813가구 ▲3월 2만8897가구 ▲4월 2만8093가구 등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은 5월 말 기준 1만2502가구로 4월보다 1.1%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432가구로 전월보다 0.5%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전월(1만3583가구)보다 0.9%(127가구) 증가한 1만3710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 후 소폭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물량은 전월보다 269가구 감소한 9009가구, 85㎡ 이하 중소형 물량은 전월보다 318가구 증가한 1만9133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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