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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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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지식재산센터, 브랜드개발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5 16:38 수정 2015.07.15 16:38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5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경상북도 담당자와 브랜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IP 스타기업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포항), 인스턴(구미), 일성산업(성주), 원진실업(구미), 그린합명(청도)을 포함한 총 11개 경북지역 수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용역수행기관들이 제품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신규 개발하고 기본의 브랜드를 리뉴얼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충족 및 명품 브랜드로의 변신을 꾀하기 위한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신규개발 및 리뉴얼 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의 차별화된 브랜드 창출과 브랜드 파워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의 제품 선호와 매출 및 수익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부분 기여할 전망이다.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경북 유수의 기업들이 제품의 품질향상과 연구개발에만 힘을 쏟으면서 절실하게 한계를 느낀 ‘브랜드 가치제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가운데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수혜받게 되어 그 의미가 새롭다”며 “앞으로 브랜드&디자인융합 지원사업 등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사업을 확대시켜 경북의 지역기업들이 대폭 많은 수혜를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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