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이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조기발견과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및 뇌졸중 예방교육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