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민선 8기를 맞아 22일~31일까지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 36개소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장과 담당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 방문지인 봉화읍에서는 △봉화골프연습장 건립사업 △봉화군 계란환적장 설치사업 △삼계지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사업 △내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존의 단순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수평적 의사결정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중심 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