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는 5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8명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던 박 군수는 대민 업무로 어려움이 많은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편하게 민원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의 소통을 하자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박 군수는 직원과의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해 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깊이 공감했다.
또한 조직문화의 분위기는 서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발전시킬 때 변화할 수 있다며 부서장, 중간관리자 등 직급별 역할을 강조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