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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 ‘체감형 창업지원서비스’ 시연..
경제

동북지방통계청, ‘체감형 창업지원서비스’ 시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9 17:56 수정 2015.09.09 17:56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윤석은)은 9일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창업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체감형 창업지원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체감형 창업지원서비스는 대구 전역의 유동인구, 카드매출액 등의 빅데이터를 주거인구와 업종별 사업체 위치 등 기존의 통계자료와 융복합하여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정부3.0 서비스 정부 실현을 위해 2014년 대구시 북구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제공하였으나, 금년에는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체감형 창업지원서비스 시스템의 활용 방법과 상권분석 결과 등을 기초로 창업을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이루어가는 프로세스 등을 설명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이러한 서비스를 통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신중한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시의 자영업자 폐업률을 낮추고, 통계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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