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군 장병 지식재산권 교육 가져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과 유성훈 해군6전단장은 10일 해군 6전단 접견실에서 군 장병 지재권 활성화 방안 및 지재권 관련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6전단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정비사들의 정비관련 기술이 권리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해군 6전단 장병 및 군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군 장병 지식재산권 교육을 가졌다.
이번 지식재산권 교육은 매년 특허청과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군 장병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 유도는 물론, 예비산업인력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관심유발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장(변리사)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장병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년 군 장병 발명아이디어 대회에 우리 해군이 많은 아이디어를 수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