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사전 설명회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지난 6일 경북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6월 성공적인 성과에 이어 2회째를 준비 중에 있다. 1회 때 참여한 9개 대학을 비롯해 경북지역의 총 12개 대학이 참가하기로 했다.
12개 대학은 10월~11월까지 각 대학에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며 12월 초 12개 대학에서 선발된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우수 팀을 가리는 “제2회 경북 대학생 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멘토들의 전문 기술과 지식이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조합 된다면 지역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 과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대학생들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한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지역의 경제의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며 지역대학과 센터가 협업을 통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학생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시제품제작등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 및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