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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봉화,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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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 실시

김규화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3/27 19:21 수정 2024.03.27 19:22

봉화군은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도 봉화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조직 내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응답 비중이 높게 조사된 만큼 조직 차원의 부패위험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른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내달 30일까지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7급 이상 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 봉화군 조직 환경 위험도 평가, 업무환경 위험도 평가로 구성됐다.
전 직원은 휴대전화 문자 및 공직자 메일로 발송된 링크에 접속해 평가할 수 있다.
군은 직원 참여율을 높여 부패위험성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진단 결과를 활용해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시책도 마련할 예정이다.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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