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교육부 최종 확정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포항공과대학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사임 의사를 밝힌 최정우 이사장을 대신해 장인화 포스코 회장을 새 이사로 의결했다.
장 회장은 5월말께 최종 교육부의 승인에 의해 이사 확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이후 이사 호선에 의해 이사장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최정우 전 이사장은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을 맡아왔던 전례에 따라 이사장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민간대학의 이사 변경은 교육부에 보고 및 승인사항이며, 기간은 한 달 정도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