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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연령 낮고, 고학력일수록 중소기업 인식 부정적..
경제

연령 낮고, 고학력일수록 중소기업 인식 부정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03 16:23 수정 2015.11.03 16:23
중소기업중앙회,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 수록 중소기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식도 조사는 국민들이 중소기업의 안정성(5개), 성장성(7개), 근로조건(5개), 사회적 지위(4개), 자아실현(4개) 등 25개 세부항목별 질문에 어느 정도 동의 하는지에 대해 응답한 결과를 계량화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는 100점 만점에 54.6으로 낮게 조사된 반면 대기업은 72.8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인식도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성(5개) 관련 항목과 근로조건(5개) 관련 항목이 낮게 나타났다.
부정적 인식도 형성에는 근로자만족 복리후생 보유(46.3), 안정적 판로확보(47.2), 위기극복능력 보유(47.7) 항목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시 자금 확보가능 신용상태 보유(47.8), 안전/쾌적 작업환경 보유(49.2), 사회에서 안정적 직업인으로 인정(49.5)도 유사항목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이 장점으로는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69.7),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제공 능력보유(65.4), 신기술개발/뉴 트렌드 선도 혁신능력 보유(61.8)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수익/부가가치창출능력보유(60.8), 다양한 경험 기반 전문가로의 성장(60.3), 개인의 꿈과 끼 달성에 도움(58.4)도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취업을 앞둔 청년층(54.8)을 제외하고는 60대 이상(59.0), 50대(54.3), 40대(53.1), 30대(51.4)로 연령이 낮을수록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도 낮았다.
직장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무자(55.4)보다 중소기업 근무자(52.7)가 더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학력별로는 고졸이하(57.3), 대재이상(53.2), 대학원이상(52.0)로 학력이 높을수록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가 낮게 나왔다.
성별로는 여성(57.4)들 보다 중소기업근로자가 많은 남성(51.9)의 인식도가 더 낮게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52.9)이 가장 낮고 부산(54.3), 인천/경기(54.7) 등 수도권과 대도시가 그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59.4), 전문/경영직(54.5), 블루칼라(54.1), 화이트칼라(52.6), 학생(52.3), 자영업(51.9) 순으로 인식도가 낮게 나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조사결과로 청년, 전문직업인, 학부모, 학생 등이 중소기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측면도 있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향성을 찾는 계기도 동시에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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