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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수입품보다 정확한 약물주입기 개발 쾌거..
경제

수입품보다 정확한 약물주입기 개발 쾌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09 17:56 수정 2015.11.09 17:56
기업과 공동연구, 스마트 약물주입장치 개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메딕스와 공동으로 ‘스마트 약물주입장치’를 개발했다.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신생아실 등에서는 미세한 또는 다량의 약품을 주입하는 경우나, 시간당 정확한 양의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약물주입장치를 이용한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해외 주요 PCA 약물주입펌프 제품들의 약물 주입량 정확도는 ±5%에 불과했다. 하지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약물주입장치’는 주입량 정확도를 ±3.26%까지 낮췄다.
중증환자나 신생아의 경우 미량의 약물주입량에도 민감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발은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약물주입기 시장은 국내 제품이 30%, 수입제품이 70%를 장악하고 있다. 국내용 제품의 점유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정확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확한 양의 약품을 주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장악도가 낮았다.
이번에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연구로 유니메딕스가 개발 성공한 제품은 약물주입의 정확도가 세계적 수준으로, 기존의 수입제품보다 오히려 더 정확하다.
연구책임자인 서수원 부장은 “이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약물주입 정확도가 탁월하고 다른 제품에는 없는 네트워크기능이 있어서 의료진이 중앙에서 모든 Pump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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