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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국내외 여행 상품 판매액↑…제주·괌 선호..
경제

연말 앞두고 국내외 여행 상품 판매액↑…제주·괌 선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30 16:22 수정 2015.11.30 16:22

 여행이나 공연 등으로 연말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최근 약 3주 동안 여행, 호텔 패키지, 레스토랑 식사권, 공연 티켓 등의 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월대비 판매액이 20% 가량 증가했다.
 특히 국내외 항공권 및 여행 패키지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올 연말은 여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여행 상품 판매액이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선호 여행지는 제주도와 괌이었다.
 제주 항공권은 여행 상품 판매액 중 약 15%를 차지했고 티웨이, 진에어 등 실속형 항공권이 주로 판매됐다.
 괌 관련 여행 상품 판매액은 전체 여행 상품 중 10%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아동 동반 룸 업그레이드 상품의 판매율이 높았다.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 및 레스토랑/뷔페 상품도 인기가 높았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송도 홀리데이인인천' 등 호텔 패키지는서울 및 수도권 일대 가까운 호텔 숙박과 식사,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스토랑 및 뷔페 상품은 맛과 분위기를 모두 고려해 1인당 5만원 내외의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상품을 선호했다.
 문화공연 상품 판매액은 전월대비 약 50%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호두까기 인형', '오즈의 마법사' 등 고전 명작을 소재로 한 어린이 뮤지컬과 '작업의 정석', '옥탑방 고양이' 등 연인들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공연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쿠팡 관계자는 "먹고 마시기가 중심이었던 송년회 문화가 가족, 지인과 여행이나 파티, 공연 등을 즐기는 문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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