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철강 등 위기극복·경쟁력 강화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 시급
국회서 업종별 단체 대표로 건의문을 낭독하는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석유화학협회, 저동차산업협회 등 13개 업종별 단체는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업종별 단체 건의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주력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은 올해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통과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기업이 우리나라 국민경제와 주역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 할 때 동법 적용 대상에 대기업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업종별 단체는 바로 지금이 위기에 빠진 산업계가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기업의 사업재편 없이는 지난 수 십 년간 우리 경제를 지탱해온 주력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어렵고, 우리 경제의 회복을 기대할 수도 없다.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의 입법이 지연된다면, 우리 경제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처럼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건의문 전달에는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건의문 낭독),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김현태 석유화학협회 부회장, 서영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윤수영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남인석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남기만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염동관 플랜트산업협회 부회장, 한재덕 비철금속협회 부회장 김창로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최영대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무, 구회진 전지산업협회 본부장이 참석 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