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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신년맞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돌입..
경제

백화점업계, 신년맞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돌입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27 17:41 수정 2015.12.27 17:41
백화점 예약판매 기간 이용, 설날 선물 구입 유리


 경기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고심하고 있는 백화점업계가 설을 대비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27일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30개 점포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1월 14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 기간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겼으며 15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군의 할인율은 ▲한우 10~20% ▲굴비 20% ▲건과·곶감 20~25% ▲와인 30~50% ▲건강상품 20~50%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었다며 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역시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1월 21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천호점, 신촌점 등 13개 점포에서는 오는 1월 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예약판매는 지난해보다 2주 이상 앞당겨 진행하는 것이다. 상품 물량도 지난해 150여 종에서 180여 종으로 20% 가량 확대했다.
주요 상품군의 할인율은 ▲한우 5~10% ▲굴비 15~20% ▲건과 10~30% ▲와인 20~60% ▲건강식품 10~50%등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특선 한우 죽(竹)' 23만 5000원, '유기농산양삼세트 국(菊)' 20만원, '영광참굴비세트 난(蘭)' 44만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등 농산 23품목, 한우 등 축산 14품목, 수산 32품목, 건강식품 24품목 등 총 184가지 품목이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도 가능하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20%, 청과는 10~20%, 곶감·건과는 13~25%, 와인은 20~70%, 건강식품은 10~60% 가량 할인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한우, 과일 등 실제로 고객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상품의 품목과 할인율을 강화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며 "예약판매 기간을 이용해 설날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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