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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상하이 지수 3600대 회복 미룬 채 2015년 마감...연간으론 9.4%↑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04 14:31 수정 2016.01.04 14:31

 중국 증시는 2015년을 마감하는 31일 제조업 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70 포인트, 0.94% 하락한 3539.18로 폐장해 3600대 회복으로 내년으로 미뤘다.
달러 표시 A주가 계속 맥을 추지 못하면서 지수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장 들어 내리막을 보이며 3538.35까지 내렸다.
전체적으로 활기와 방향성이 없는 장으로 일관했으며 자원주, 금융주, 부동산주에선 공매도가 출회했으며 테마주도 실종됐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2015년 들어 폭등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6월 중순 이후에는 급락 사태까지 빚는 등 변동폭이 심했지만, 정부의 강력한 증시 부양 드라이브에 힘입어 전년 대비 9.4%나 오른 채 한해 장을 끝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24.94 포인트, 1.75% 밀려난 1만2664.89로 거래를 마쳤다.
신흥기업 대상 창업판 지수도 전영업일에 비해 65.46 포인트, 2.36%나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 2714.05로 장을 마감했다.
전신운영과 인터넷 종목이 3% 대폭 하락하면서 장을 끌어내렸다. 전자계기와 창고물류, 통신설비, 가전용품,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지 등도 비교적 많이 떨어졌다.
석유와 유색금속, 부동산, 증권, 철강, 석탄, 은행주도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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