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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엔진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운영..
대구

언리얼엔진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운영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22 17:13 수정 2026.04.22 17:14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6개월간 ‘언리얼엔진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게임·디지털 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성평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IT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언리얼엔진 기반 교육에 생성형 AI 활용 콘셉트 제작 교육을 새롭게 연계해 급변하는 게임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총 136일 동안 월~금 09:30~15:50 일정으로 진행되며, 3D 모델링·맵핑·애니메이션·배경 그래픽·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취업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작과 현장 실무자의 1:1 피드백 등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직 게임 개발사 대표이자 약 21년 그래픽 실무 경력을 보유한 강사의 직강을 통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생에게는 전액 국비 지원과 함께 수료·출석 요건 충족 시 최대 160만 원의 훈련실비 및 참여촉진수당이 지급되며, 적극적인 취업 알선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대구는 게임·콘텐츠 기업이 다수 위치해 실무 인력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전년도에는 다수의 교육생이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완성과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운영 과정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 기업체 탐방, 포트폴리오 품평회 프로그램이 교육생과 기업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은 만큼, 올해 과정에서도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영아 관장은 “이번 과정은 기술 교육을 넘어 여성 인재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회”라며 “AI와 언리얼엔진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대구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자가 지속적으로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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