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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초청공연..
문화

행복북구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초청공연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6/08 18:36 수정 2026.06.08 18:36
6명의 ‘전통춤의 향연’ 20일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전통춤의 향연_한국의 흥과 멋, 향기로 피어나다〉를 선보인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전통춤에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한(恨)과 정서, 그리고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무용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무용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총 6개의 레퍼토리가 선보인다.
무굿의 의식행사 중 가장 먼저 행해지는 의식에서 유래한 부정놀이(박성희)를 시작으로, 국태민안과 국운융성을 기원하는 진쇠춤(정진용), 다양한 장단에 맞춰 장구를 연주하며 역동적인 흥을 전하는 장구춤(엄선민), 긴 명주 수건이 달린 부채를 활용한 선살풀이춤(김현태), 경상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인 달구벌 덧배기춤(이정진), 그리고 속정 깊은 아낙네의 정서를 담아낸 소고춤(추현주)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문화예술학 박사 최석민이 총연출을 맡은 〈전통춤의 향연_한국의 흥과 멋, 향기로 피어나다〉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이자 지역에서 무용단 대표와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통무용가 6인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김현태(계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박성희(송림무용단 대표), 엄선민(소울무용단 대표), 이정진(정진무용단 대표), 정진용(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추현주(Do무용단 대표)로,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예술인들이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와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우리 춤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예술인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통춤이 지닌 고유의 멋과 향기가 관객 여러분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53-320-5120)김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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