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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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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5년 라면시장은 '중화요리'…1~5위 '농심' 싹쓸이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21 18:31 수정 2016.01.21 18:31
 

 

 2015년 라면 시장은 '중화요리' 열풍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짜장라면과 짬뽕라면 열풍을 이끈 제품이 모두 국내 라면 순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농심 '짜왕'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라면 시장 1~5위를 농심 제품이 차지했다.

21일 농심은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라면 시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라면 시장 순위에서 1~3위는 신라면(농심), 안성탕면(농심), 짜파게티(농심)가 차지했다. 이어 농심의 '짜왕'이 매출 940억원을 기록해 4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월 출시한 프리미엄 짜장라면 짜왕은 출시 한달 만에 매출 2위에 올랐다. 이 같은 인기에 오뚜기 '진짜장', 팔도 '팔도짜장면', 삼양 '갓짜장' 등이 출시되며 짜장라면 경쟁이 벌어졌다.

5위는 너구리 얼큰한맛(농심)이 차지해 1~5위를 모두 농심 제품이 차지했다. 2014년 매출 순위는 신라면(농심), 짜파게티(농심), 안성탕면(농심), 너구리 얼큰한맛(농심), 삼양라면(삼양) 순이었다.

지난해 10월 출시되며 짬뽕라면 열풍을 이끈 오뚜기 진짬뽕도 20위권에 진입했다.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농심 맛짬뽕도 100억원의 매출로 반격에 나서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짜장, 짬뽕라면 신제품은 실제 짜장면, 짬뽕 못지 않은 맛과 품질로 라면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중국요리 못지 않은 짜장·짬뽕 라면이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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