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오는 26일 폭설과 한파 피해를 입고 있는 전북 정읍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하며 농업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농협은 폭설·한파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인력지원 및 제설장비 투입 등 복구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피해지역 전 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농협은 또 피해 농업인에 대해 ▲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지원 자금 안내 및 확대 ▲신규 저리자금 우선 지원 ▲기존 대출에 대한 12개월 이내 이자납입 유예 ▲상환 기일이 도래한 자금에 대해 기한연기,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농작물재해보험금 즉시 지급 등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폭설피해 복구 긴급 여신지원은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지역의 농업인, 주민, 기업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 대출금리 산출에 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지역 농·축협은 조합별로 최대한 우대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NH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연체이자에 대한 면제, 사고로 인한 피해농가에 대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빠른 시일내에 복구해 농업인들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범농협 차원의 긴밀한 협조하에 금융당국의 신속복구 지원방안에 적극 동참해 각종 금융지원과 임직원 일손돕기, 재해구호 물품제공 등 총력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