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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이익 1965억원…흑자 전환..
경제

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이익 1965억원…흑자 전환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11 18:33 수정 2016.02.11 18:33

 

동국제강이 지난해 영업이익 196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

11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196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204억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은 5조7370억원으로 6조685억원을 기록한 2014년보다 5.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330억원으로 2014년(2925억원 손실)보다 20.3% 줄었다.

1900억원대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300억원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아직 가동되지 않고 있는 브라질 CSP(CompanhiaSiderurgicadoPecem) 제철소에 대한 투자비용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123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2014년 39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매출액은 1조3880억원, 당기순이익은 2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는 지난해 매출 4조4896억원, 영업이익 134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51억원을 기록해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유니온스틸 흡수·합병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 매각 등 구조조정 노력을 통해 부채비율을 2014년 177.6%에서 지난해에는 153.6%로 낮췄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브라질 CSP 제철소 투자를 마무리하고 2분기부터 화입 및 가동에 돌입해 브라질에서 후판용 철강소재(슬래브)를 조달함으로써 후판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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