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관광 등 서비스업과 소비는 개선되었으나 철강제조업의 생산·수출은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가 분석한 올해 1월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은 철강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서비스는 양호한 상태다.
포스코 포항공장의 철강생산량(전년동월대비)이 감소하였으며, 철강산업단지내 철강업체들의 생산액 및 수출액도 큰 폭 감소 수출도 전년동월대비 기준 1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반면 관광서비스의 경우 울릉도 입도관광객, 포항운하 방문객 및 크루즈 탑승객, 경주지역 숙박객수가 모두 증가하는 등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수산물 생산은 대게 등 갑각류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는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내었으나 투자는 부진을 지속 소비의 경우 설 효과 등으로 식료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투자의 경우 제조업 설비투자BSI가 상승하였으나 건설투자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포항이 0%대 중반의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경주는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태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포항과 경주 모두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 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