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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중국산 철근수입 급증…3월중 14만t..
경제

중국산 철근수입 급증…3월중 14만t

이율동 기자 입력 2016/04/11 17:16 수정 2016.04.11 17:16

 

지난달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철근은 총 14만t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148.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이는 봄철 건설 성수기를 앞두고 철근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비축하기 위해 수입을 늘렸기 때문이다.

국내 건설용 철근 수요는 지난해부터 계속 늘어나자 중국산 철근 수입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3년만 해도 월 평균 철근 수입량은 3만9000t에 그쳤으나 지난해부터는 9만4000t으로까지 늘어났다.

특히 최근 들어 중국산 철강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자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유통상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반면 조선산업 부진 여파로 중후판 수입은 크게 줄었다. 지난달 국내로 유입된 전체 중후판은 24만t으로 전년 대비 22.8% 감소했다. 중국산(17만2000t)·일본산(6만3000t) 제품 수입이 각각 18.4%, 32.2%씩 줄었다.

지난달 전체 철강재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8% 늘어난 203만t에 달했다. 중국산 제품 수입은128만6000t으로 6.7% 늘어났고, 일본산 철강제품 수입도 63만6000t으로 14.5% 증가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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