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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매각 자문사 선정..
경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매각 자문사 선정

이율동 기자 입력 2016/04/27 18:51 수정 2016.04.27 18:51


포스코건설이 최근 '송도 사옥(포스코 E&C타워)'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자문사로 EY한영회계법인을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매각 대금으로 오는 6월 30일 만기인 3566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상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 사옥은 피에스아이비가 소유하고 있다. 피에스아이비의 지분율은 테라피앤디가 51%, 포스코건설이 49%를 보유 중이다.
포스코건설과 테라피앤디가 송도 사옥 운영을 위해 체결한 공동약정은 오는 6월 만료된다. 이 때문에 양측은 향후 송도 사옥 운영 방안을 놓고 검토하며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잠재 인수후보자 파악을 위해 자문사를 선정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 매각이 확정된 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면서 "송도사옥 매각은 주주간 합의와 이사회 전원일치로 결정이 되는 사안이다. 매각이 결정된 건 아니다"고 일축했다.
포스코건설은 2008년 4월 송도 사옥 건설을 위해 부동산 관리업체인 테라피앤디와 특수목적법인(SPC) 피에스아이비(PSIB)를 설립했으며 당시 ABCP 발행과 대출을 통해 3566억원을 마련했다. 3566억원은 포스코건설이 100% 지급 보증을 섰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사옥은 지난 2010년 7월에 준공됐으며 지상 39층 2개 동 규모로 연면적이 14만 8790㎡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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