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광산 매각설 여파
포스코엠텍(대표이사 윤용철)이 도시광산사업 매각소식에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엠텍의 주가가 지난 한달 평균 거래량의 10배를 웃돌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포스코엠텍의 주가는 전일 3395원에서 505원, 14.87% 오른 39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이날 거래량은 248만 6511주로 지난 한달 간의 평균 거래량의 10배를 웃돌았다.
포스코엠텍은 이날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확정된 사안은 아니나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도시광산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엠텍 주가는 지난 52주, 최고 8990원에서 최저 3180원으로 주저앉아 반등 재료를 찾지못하고 있다. 강신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