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들은 여전히 일부 매장에서 옥시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10일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10개 소비자 단체가 소속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철수를 밝힌 백화점 및 대형마트 일부 매장에서는 아직도 옥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소비자를 우롱하는 옥시제품 철수에 대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 협의회는 지난 4일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대형 슈퍼마켓업체에 공문을 발송, 10일까지 답변을 요청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결과는 오는 1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소비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업체가 더 이상 설 곳이 없게끔 옥시제품 판매 업체에 대한 불매운동으로도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단체는 오는 16일까지 옥시 불매 집중 캠페인을 진행해 각 지역의 유통매장에서 옥시제품이 철수될 수 있도록 운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