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전·월세 거래는 지난해보다 위축됐고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졌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 전월세거래량은 12만102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전월에 비해서는 16.5%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6%로 전년 동월 42.4%보다 2.2% 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에선 9.3% 감소한 7만9511건의 전·월세가 거래됐다. 이 중 서울에서는 10.6% 감소한 3만8674건이 거래됐다. 지방 거래량은 1.7% 감소한 4만1517건이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와 월세 거래 모두 감소했다. 전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한 6만7047건, 월세는 2.1% 감소한 5만3981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가 6.5% 감소한 5만3170건, 그 외 주택은 7.1% 감소한 6만7858건이다.
아파트 거래량의 경우 수도권(3만1126건)에서는 12.7% 감소한 반면 지방(4만1517건)에서는 3.7% 증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