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포항점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첫 수확한 '햇 마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마늘은 마늘 유명 생산지 경남 창녕에서 수확한 첫 물량으로, 사전 계약을 통해 총 60톤가량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주대(잎) 부분을 제거 후 판매해 음식물 쓰레기를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2015년산 난지형 마늘의 출고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저장마늘 비축물량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공급량이 소비자 수요 대비 부족해 햇마늘 가격이 상승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마늘 가격이 전년 및 평년 대비 상승한 것을 감안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접(100개), 반접(50개) 대비 적은 30개 소용량 상품을 운영해 '2016년 햇 마늘(30개)'를 9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채소 관계자는 "현재 마늘 가격이 전년 대비 비싸지만 고객들의 식탁 물가 부담을 고려해 사전 기획 및 소용 량 포장으로 제철 채소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