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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스코ICT, 해외 매출 확대 실적 개선 전망..
경제

포스코ICT, 해외 매출 확대 실적 개선 전망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15 20:46 수정 2014.07.15 20:46
중국 진출 확대
포스코ICT의 실적이 하반기 해외사업의 매출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개선세가 전망됐다.
15일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포스코ICT는 하반기 포스코 브라질 제철소에서 본격적으로 EIC(전자·계장·통신) 매출이 인식되고 자회사의 해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ICT는 중국 허베이 철강그룹 당산철강에 크레인 무인자동화 시스템과 물류자동화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해 하반기 중국 등 해외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자회사 포스코LED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하반기에 본격적인 중국 매출 발생이 전망되며 발전소 종합정비회사인 포뉴텍 역시 하반기 해외 원전 시운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ICT의 실적이 계절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호조를 보인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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