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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 저소득층 행복주택 현판식..
경제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 저소득층 행복주택 현판식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15 20:47 수정 2014.07.15 20:47
석면지붕 개량봉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회장 안경수)가 지난 14일, 울릉도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석면 슬레이트지붕을 친환경지붕으로 마련해 주고 현판식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외주파트너사협회 안경수 회장 및 회장단, 강철수 울릉부군수, 기아대책위  박원진 포항부본부장, 지역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울릉군 북면의 견모현씨(88) 댁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현판식과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외주파트너사 협회에서 마련한 후라이팬 세트, 여름이불, 벽시계를 선물로 가정에 전달하고 간단한 다과회도 가졌다.
외주파트너사 협회 안경수 회장은“인체에 유해한 석면가옥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딱한 사정을 보고 이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아직도 석면가옥에서 사시는 지역민들이 많아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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