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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10월 주택 인허가 5만2000호…전년比 18.3%↓..
경제

10월 주택 인허가 5만2000호…전년比 18.3%↓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1/27 18:35 수정 2016.11.27 18:35

하반기 주택 인허가 증가세가 지방을 중심으로 둔화하면서 전년 대비 증감률이 4개월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과 분양, 준공(입주) 실적도 모두 감소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5만2438호로 전년 대비 18.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10월 누계 기준으론 전년보다 5.4% 줄어든 57만1990호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7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상반기만 해도 37.0% 증가했지만 7월~10월엔 마이너스(-) 8.9%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수도권(2만1145호)은 38.1% 줄어든 반면 지방(3만1293호)은 4.2%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3만5850호)는 18.3%, 아파트 외 주택(1만6588호)은 18.4% 각각 감소했다.
 착공은 전국 5만5236호로 전년 동월 대비 44.1% 감소했다. 올해 누계 기준으론 9.9% 줄어든 50만5660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2만8922호, 49.1%↓)과 지방(2만6314호, 37.2%↓)이 모두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3만8945호, 50.3%)가 아파트 외 주택(1만6291호, 20.0%↓)보다 감소폭이 컸다.
 분양은 전국에서 6만430호가 공급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28.4% 줄어든 수치다. 분양시장 성수기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은 감소해 3년 평균(6만6000호)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3259호(31.1%↓), 지방은 2만7171호(24.8%↓)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4만1688호로 41.1% 감소한 반면 임대주택은 1만4464호로 149.2% 증가했다.
 입주는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4만1273호가 이뤄졌다. 누계 기준(40만6769호)으론 14.3% 증가했다.
 수도권(1만9089호)은 19.9% 증가, 지방(2만2184호)은 19.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2만6910호, 5.9%↓)와 아파트 외 주택(1만4363호, 2.6%↓)이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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