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가 현장에서의 '낭비제로(Zero) 활동'을 통해 수익성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낭비제로 활동을 추진하며 수익성 향상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에는 임직원들의 낭비개선 마인드을 향상시키기 위해 '낭비제로활동 설명회', '낭비제로 활동 우수사례 공유회' 등을 집중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러한 '낭비제로 활동'의 일환인 낭비개선 과제 중에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시작된 '낭비개선 우수사례' 공유는 최근 '코크스 벨트 컨베이어 슈트 개선' 과제까지 매주 1건씩 실시되었으며, 유사한 현장에 적용되면서 수익성 개선효과가 배가되고 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 김종수 파트장(52세)는 "코크스 취급 설비 유지보수를 위해 발생하는 정비비를 줄이기 위해 자재 및 형상변경 등 다양한 검토를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강한 주인의식을 발휘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품 생산 후에 채취하는 품질분석용 샘플의 크기를 최소화해 가공·물류·실수율에서의 낭비를 줄인 사례와 팬(fan) 등 전기 구동설비의 가동패턴을 개선해 전력낭비를 줄인 사례 등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스코는 최근 e러닝을 통해 ▲낭비의 정의 및 유형 ▲생활·업무 속 낭비 알아보기 ▲낭비발굴 실습 등을 교육하는 등 임직원들의 낭비 마인드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