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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채권금리 소폭 하락…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영향..
경제

채권금리 소폭 하락…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영향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2/29 17:43 수정 2016.12.29 17:43

 

 채권 시장이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와 연말 윈도드레싱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보이며 올해 장내 거래를 마감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5bp(1bp=0.01%포인트) 하락한 1.620%로 거래를 마쳤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금리가 하락했다.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5년물 금리는 0.4bp 내린 1.799%로 장을 마감했다. 10년물(2.074%, -1.0bp), 20년물(2.128%, -0.9bp), 30년물(2.159%, -0.6bp) 등 장기물 금리도 모두 하락했다.
 통안증권의 경우 1년물 금리는 1.564%로 0.8bp, 2년물은 1.635%로 1.2bp 내렸다.
 회사채(무보증 3년) AA- 등급 금리는 2.128%, BBB- 등급은 8.265%로 각각 0.7bp와 0.5bp씩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입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을 견인했다.
 이날 3년물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틱 상승한 109.57, 10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한 125.9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각각 1309계약과 218계약을 순매수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가 나타났고 환율 상승이 오늘 조금 둔화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며 "연말이라 거래량이 많이 감소한 가운데 윈도드레싱성 매수세도 일부 작용을 하면서 금리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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