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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POMIA, 지역특화산업 수행기관 2년 연속 선정..
경제

POMIA, 지역특화산업 수행기관 2년 연속 선정

강신윤 기자 입력 2014/07/30 18:06 수정 2014.07.30 18:06
에너지부품소재·성형가공산업 중소기업 집중육성
15억원 규모 전방위 기업지원사업 펼쳐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포항을 비롯해 경북동남권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일종의 지역 강소기업육성사업이다.
POMIA는 15억원의 사업비로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개발에서부터 교육훈련, 애로기술해결, 마케팅까지 전 방위적 사업을 펼치게 된다.
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모두 2백여 개의 에너지부품소재․성형가공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부품소재 직접지로 이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어 글로벌 경쟁력에 걸 맞는 혁신 강소산업 군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POMIA가 지난해 수행한 1차년도 사업의 경우 지역 중소기업 37개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기술사업화-수출역량강화-고용창출에 이르는 전주기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을 펼쳐 사업규모 확장 및 151억원의 매출신장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둬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POMIA 정승화 본부장은 ‶에너지부품소재와 성형가공 산업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혁신산업”이라며 “POMIA가 2년 연속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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