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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나 혼자 먹는다"외식업계, 1인 메뉴..
경제

"나 혼자 먹는다"외식업계, 1인 메뉴 승부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4/17 14:25 수정 2018.04.17 14:25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외식업계도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럿이서 즐기던 메뉴를 1인용으로 출시하거나 가성비 높은 1인 세트 메뉴 등을 선보이는 추세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랩 형태의 피자 샌드위치 '피자 랩(Pizza Wrap)'을 출시했다. 다양한 토핑을 씬 도우로 말아 오븐에 구워낸 랩 형태의 피자 샌드위치로 혼자서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와규 크럼블에 로마노 크림치즈, 모차렐라 치즈, 브리치즈 소스 등 3가지 프리미엄 치즈를 사용한 '더블치즈 와규'와 풀드 치킨에 베사멜 크림소스와 라클렛 치즈소스를 더한 '풀드 치킨'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4800원이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시그니처 메뉴인 그라니따의 레드빈 시리즈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파스쿠지의 스테디셀러 메뉴로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팥빙수 재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다.

  떡과 쑥을 함께 갈아 만든 '쑥떡쑥떡 그라니따'와 단팥과 인절미를 넣은 '단팥통통 그라니따', 인절미를 가득 담은 '찰인절미 그라니따' 등 3종이다.

  편의점 GS25는 부채살과 채끝살 등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용 고기 2종으로 '한 끼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블랙 앵거스 품종의 부채살과 채끝살을 두툼하게 썰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급속 냉동해 들여온 스테이크용 정육이다.

  1인분 분량으로 해동 후에 집에서 스테이크 육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혼자서도 간편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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