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들어가면서, 포항지역 골목상권과 자영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유가 상승 직격탄을 맞은 운수업·수산업·철강 연관 업종이 밀집한 포항에서는 “실질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전국 약 3천600만명을 대상으로 10만~25만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이 지급되며,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 대상은 20만원, 특별..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의 조경태(부산)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당내 권력 경쟁이 본격 점화됐다. 조 의원은 “절대 권력의 독주를 막는 최전선 방벽이 되겠다”며 대여 강경투쟁 전면에 나설 뜻을 밝혔다. 조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야당 몫 국회부의장은 단순 명예직이 아니다”며 “민주당의 일방적 본회의 운영과 상임위 독주를 견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모두 경험한 이력을 내세워 “진보와 보수를 모두 경험한 정치적 자산이 견제 능력을 극대화할 무..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하락세를 멈추고 60%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며 소폭 상승했다. 이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월 4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화, 공휴일)을 제외한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총 48,191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1주차 주간..
제1야당 국민의힘이 정부의 HMM 나무호 피격 조사 결과 발표를 두고 “국민 안전을 지킬 의지가 없다”며 이재명 정부를 정면 비판했다. 특히 정부가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은 채 ‘미상 비행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사실상 이란 눈치 보기”라는 공세를 집중적으로 퍼부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발표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할 두 글자, 바로 ‘이란’이 빠져 있다”며 “처음에는 피격 가능성이 낮다고 우기더니 이제 피격이 확인되자 공격 주체를 예단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
국민의힘 등 보수 정치권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겨냥해 “세금폭탄과 월세폭탄으로 서민만 고통받고 있다”며 총공세에 나섰다. 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와 보유세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시장 왜곡과 거래 절벽을 불러오는 실패한 정책의 재탕”이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집 있는 사람은 세금 폭탄, 집 없는 사람은 전세 폭파·월세 폭탄을 견뎌야 하는 실정”이라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정면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시장 정상화’ 발..
경주 지역 광역·기초의원 경선 결과에 이어 국민의힘 기초의원 후보 기호 배정 결과가 공개되면서 정치 신인들의 약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제18차 회의를 열고 안동·예천·경주 지역 등의 광역·기초의원 공천을 확정했다. 경주시 광역의원 제4선거구와 제5선거구에서는 각각 이동협 후보와 박승직 후보가 공천을 거머쥐었다.이어 경북도당 공관위는 9일 기초의원 후보 기호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가선거구는 최진열(가), 정희택(나), 이경희(다) ▲나선거구는 김영우(가), 박용준(..
무소속 포항시의원 후보 안병국은 9일 죽도동 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회복 캠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중앙동·죽도동 주민과 상인, 각계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회복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보냈다.안 후보는 “지금 포항은 철강 경기 침체와 원도심 공동화로 시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정치권 갈등과 혼선 속에서 영일만대교 등 지역 핵심 사업들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포항의 경제 심장부인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민심 경청 투어’에 본격 착수했다.박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오후에는 수산물 물류의 거점인 구룡포 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생 현안을 챙겼다.이번 투어는 단순히 명함을 건네는 형식적인 인사를 넘어,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경북 안동시장 후보로 권기창 현 시장, 예천군수 후보로 안병윤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각각 확정하자 지역 정치권이 즉각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안동은 ‘현역 프리미엄 유지’, 예천은 ‘관료 출신 전략공천 효과’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오면서 경북 북부권 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8일 실시한 당원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경선을 통해 권기창 후보와 안병윤 후보를 최종 공천했다고 밝혔다.안동시장 경선에서는 권기창 후보가 권광택 ..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0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지방시대의 모범을 만들기 위한 ‘안전·균형발전·지방시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재난은 더 이상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 도민의 일상과 생명을 위협하는 현실의 문제”라며 “산불, 호우, 산사태, 폭염, 한파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은 넓은 면적과 산림, 하천, 농산어촌,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재난 대응도 현장 중심, 주민 중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10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정책협약식장에서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동정책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위기에 처한 대구와 경북의 희망찬 내일을 도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장 후보 캠프 권칠승 공동선대위원장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두 후보의 정책협약 내용을 당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AI와 디지털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AI 격차 제로(ZERO)’ 정책을 발표했다.임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이번 공약은 AI 활용 수준의 차이가 곧 학습 기회의 차이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미래 교육의 출발선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임종식 예..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장애학생 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 진로와 자립까지 반영하는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따뜻한 온(On) 특수교육’지원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에는 특수학교 신설, 특수학교형 특수학급 증설, IEP 기반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 및 발달지원, 행동중재 전문교원 양성 등이 담겼다. 강은희 후보는 장애학생의 교육접근성을 향상하고, 중증·중복장애학생 증가에 대응해 ▲특수학교 신설, 특수학교 수준의 지원이 가능한 ▲특수학교형 특수학급을 증설‧ 운영하는 등 특수교육 인프라를 ..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0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둔 1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보수 대결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선거 기구 출범을 넘어, 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보수의 심장’ 대구를 사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의 장이 됐다..
경북 정치 1번지 포항지역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과열 경쟁과 온라인 여론전이 본격화되면서, 경찰의 선거사범 특별 단속 강화가 지역 정치권에도 적잖은 긴장감을 주고 있다. 특히 포항 북·남구와 경주시·울릉군 등 동해안권 재보선 및 기초선거에서 상대 후보 비방과 SNS 허위정보 유포 가능성이 커지자 경찰이 ‘무관용 원칙’을 예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10일 경북경찰청과 포항남·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후보자 등록 개시일인 오는 14일부터 선거사범 대응 체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재만 전 예비후보(전 동구청장)가 추경호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보수 결집에 본격 나섰다. 최근 자신의 지지층 일부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지지로 이동한 데 대해 직접 선을 긋고,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당내 단합을 강조한 것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예비후보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선출된 추경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은 국민의힘과 보수 지지층이 하나로 힘을 모아 대구의 미래를 지켜야 할 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24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분수령으로 규정하고,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목표는 높게 잡고 태도는 낮게 하여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윤 어게인\' 공천으로 내란을 꿈꾸는 오만한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에 맞서 이번 주 ‘공소취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공식 발족한다. 여권의 특검 공세를 ‘헌정질서 유린’으로 규정하고, 보수층뿐만 아니라 중도·무당층을 대상으로 정당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여론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는 대로 그 내부 기구 형태로 ‘공소취소 대응 TF’를 발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 기초의원·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반발이 지역 시민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대구 지역 시민단체인 ‘대구 바른정치 시민연대 연합’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은석 국회의원을 향해 “공정과 민주주의를 훼손한 사천(私薦)·밀실공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동구·군위군갑 기초의원 다선거구 공천 과정을 문제 삼았다. 특히 ‘가’번 공천을 받은 손동한 후보에 대해 “원래 지역 출신이 아니고 최은석 의원 비서로 활동했던 인물”이라며 “신암동..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다음 주 시작되면서 대구·경북(TK) 지역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한다. 특히 대구시장 선거는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이어가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요 사무 일정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진행된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 선거기간 개시를 거쳐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사전투표는 29~30일, 본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