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공단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55분께 서구 비산동 섬유원단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들이 초기 진화를 시도하다 불이 번지자 급히 대피해..
공원과 상점 앞 도로에서 목줄없이 돌아다니다 길고양이를 물어죽인 견주들이 과태료를 물게 됐다. 대구 달서구는 차우차우 견주 A씨와 말리누아종 견주 B씨에 대해 안전조치 미이행으로 과태료 부과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견주는 한 마리당 20만원 총 ..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에서 연락이 끊긴 60대 남성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시3분 A(63)씨가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나흘..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6일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이 아파트 ..
대구의 한 식당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나 직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3일 대구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께 달서구 두류동의 한 한식뷔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 A(26)씨가 급히 불을 끄려다가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인..
지난 1일 오후 11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 내 괴동역에서 역무원 A씨(57)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야간에 혼자 나가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경찰과 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원 기자..
침몰된 연안통발 어선 선원 구조 모습.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23톤 어선이 침몰했으나 승선원 5명은 전원 구조됐다. 24일 오전 1시19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2리항 동방 1.5㎞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 A호(23톤, 승선원 5명)..
경북 경주시 배반동 최치원 선생 독서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1분께 경북 경주시 배반동 최치원 선생 독서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한식 목조 21.86㎡ 등을 태워 1000만원(소..
김천소방서는 지난 18일 15시 경 김천시 증산면에서 벌목 작업 중 바위에서 미끄러지며 나뭇가지에 부딪힌 요구조자를 소방 헬기로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천구조대와 지례119안전센터·다수119안전센..
20일 오전 독도 접안시설이 있는 동쪽 자갈해변 인근에서 약 10t짜리 레저용 요트(아다지오호)가 접안 시도 중 강한 바람으로 인해 좌초돼 탑승 중이던 5명(남자 4명, 여자 1명)이 독도경비대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뉴시스..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침몰해 50대 선장이 숨지고 선원은 부상을 입었다. 지난 1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 31분께 포항시 남구 양포항 인근 바다에서 바지선을 끌고 가던 24t급 예인선이 침몰했다. 조난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후..
한낮 대구 도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15분께 중구의 대형 카페에서 남성 A씨가 음료를 마시고 있던 30대 여성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
현수막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2분께 서구 비산동의 요양원 7층에서 현수막을 교체하던 근로자 A(47)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줄을 타고 외벽에서 작업하..
대구의 다가구주택 내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7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28분께 북구 복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집에 거주하던 40대 남성은 양쪽 다리와 얼굴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에 한 남성이 뛰어 들었다 119에 의해 구조됐다. 6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께 수성못에 한 남성(50~60대)이 뛰어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nb..
대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3시57분께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근로자들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집기 등이 타..
지난 해 경북 포항에서 알밤을 주우러갔다 실종됐던 90대 할머니가 실종 7개월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지난 3일 오후 2시38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합덕리 고배기골 8부 능선 비탈진 계곡 임도 아래 30m 지점에서 이 동네 주민 A씨가 두릅을 채취하던 중 숨져 있..
경북 경주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5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56분께 산내면의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농장 1동(4500여㎡)이 전소됐다. 농장에 있던 돼지 200..
22일 오전 10시52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기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근무하던 직원이 연기를 본 후 “집진기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바..
경북 포항시 환호동 해안가에서 6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전 7시19분께 경북 포항시 환호동 앞 20m여 해안가에서 6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산책 나왔던 인근 주민이 발견해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흰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