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2일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에서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이번 사업은 서경주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착공을 축하했다.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체육관과 수영장이 없어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는 1층에 25m 6레인 규모의..
경북도가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고환율으로 위기를 맞은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존 미국의 관세 부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한정됐던 \'관세대응 긴급 경영안정 자금\'의 지원 대상을 중동 정세 영향을 받는 기업까지 확대한다. 현지 통관 지연, 물류 마비, 주문 취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500억원 규모의 은행협력 자금을 활용해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융자와 함께 대출 이자의 2%를 1년간 지원한다. 수출피해 소상공인은 \'2026년 경북 버팀금융\'의 우..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공천을 위해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전자들 간 예비경선을 통해 한 명을 가려낸 뒤 현역 지사와 최종 승부를 벌이는 방식이다. 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에 이 같은 경선 룰을 적용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경선에는 재선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공천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특정 인사 내정설과 ‘사천(私薦)’ 의혹이 불거지며 지역 정가가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전력자와 비위 혐의로 수사 중인 인물들이 대거 단수 후보로 등록되거나 공천 경쟁에 포함되면서,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형해화되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물밑 교통정리’에 가려진 공정성… 경북 다수지역구 ‘단수 신청’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광역의원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전체 선거구의 절반에 가까운 지역구에서 단수 후보가..
청와대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주체를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미국 측과 적극 협의해 한국이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미국 측은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무역법 301조를 활용해 기존 관세 조치를 복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정부는 기존 한미 관세 합의에서 확보한 이익 균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교역국과 비교해 한국이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
6·3 지방선거를 약 9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 선언 이후 거센 후폭풍에 휩싸이면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장 대표는 당내 갈등 확산을 차단하며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려 하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는 보다 강력한 쇄신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향후 선택이 보수 진영의 향배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향해 “지금 제소돼 있는 모든 징계 사건에 대해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징계 논의를 하지 ..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논란을 둘러싸고 ‘공소취소 거래설’ 의혹이 불거지자, 정치권에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권 차원의 국정농단”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경북.김천)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와 검찰 수사권 간 뒷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당론으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향후 특검 법안이 준비되는 대로 바로 제출하겠다”며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검찰 수사권이라는 국가의 핵심 정책을 대통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신동욱, 우재준 최고위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하면서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권은 “비쟁점 개헌이라 충분히 논의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야권은 “개헌 블랙홀에 빠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대구·경북(TK) 보수 ..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북도청공무원노조)이 새로운 집행부를 공식 출범시키고 조합원 권익 보호와 공직사회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경북도청공무원노조는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일 공무원 노동단체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공직사회 조직 문화 개선, 복지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청공무원노조는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2기 노조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300여 명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국노총 류..
안동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우체국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2025년에 이어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4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티슈, 세제 등)..
안동시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공식 누리집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공식 누리집(https://www.andong.go.kr/gbsports)은 안동시가 대표로 개설․운영한다. 누리집은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도민과 참가 선수단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집에서는 ▲대회 개요 ▲종목별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 ▲참가 안내 ▲공지사항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과 ..
경북도가 2026년 1~2월 울릉도 여객선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비수기로 여겨지던 겨울철에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울릉도가 사계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경북도가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여객선 동절기 운임지원’, ‘군 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과 함께 겨울바다와 설경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 결합된 효과로 분석된다.울릉도에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눈꽃 맨발걷기 축제’와 ‘윈터 문화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구미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경북도 제공>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에서 경상북도 상주시와 청송군이 최우수 지자체, 구미시와 예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영양과 청도군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우수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 것으로,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
안동시는 12일 시청 소통실에서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생활인구 TF팀’을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인구 중심의 기존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관광․문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류형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생활인구 TF팀’을 중심으로 홍보․관광․문화체육․정주여건 등 4개 분야 22개 팀이 참여하는 「2026년 생활인구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정주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를 넘어 안동을 찾고 머무는 사..
경북도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산림조합과 ‘산불 대응 및 산림소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 재난 대응과 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건호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지역 산림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산불 예방·대응 협력과 산림자원 기반 소득 창출 확대를 목표로 경북도와 산림조합 간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약 70%에 달하는 129만ha가 산림으로 ..
예천군은 오는 17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중개사무소 게시 의무사항 등 법정 준수 여부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보관 실태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중개대상물 인터넷 광고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이다.예천군은 위반 사항이 적발된 중개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공인중개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등록 취소,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칠곡소방서는 봄철 산림마을의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비상 소화장치 사용방법 교육·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자율방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교육 내용으로는 ▲비상소화장치 사용 방법 ▲초기 산불 대응 요령 ▲주민 주도의 자율 진화 ▲유사시 안전한 피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구미시가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자녀 수 증가에 따라 더 넓은 주거공간이 필요한 다자녀 가정의 현실을 반영해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 유형과 소득 수준, 자녀 수에 따라 이자 지원액을 차등 지급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
기후 위기에 따른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대구 달성군 기세곡천 정비 사업이 10년에 걸친 대장정 끝에 마무리됐다.대구 달성군은 옥포읍 반송리에서 간경리 낙동강 합류점까지 이어지는 ‘기세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에는 국·시·군비를 포함해 총 362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됐다.지난 2016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이번 사업은 기세곡천 전체 8.8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천의 치수 능력을 강화하기..
장재은 교수(위)와 표고은 박사(아래)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재은 교수와 표고은 박사 연구팀이 2차원적인 나노스케일 채널 구조에서도 전류 누설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이중 변조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한정된 공간에 더 많은 소자를 집적하기 위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물리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류가 흐르는 채널을 수직으로 층층이 쌓아 올리는 ‘판상 적층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