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14일,15일 이틀간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과제를 공유했다.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회의실 중심 일괄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각 부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보고 체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울릉군은 단순한 부서별 업무 보고를 넘어, 부서별 주요 시책과 현안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토론하는 실행 중심 행정 운영 체계로의 전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포항 김치가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북미 시장 진출의 첫발을 뗐다.15일 지역 내 수출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로 향하는 포항 김치 수출 상차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했다. 포항 김치의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상차된 물량은 캐나다 수출용 김치 2톤으로, 이는 2026년 한 해 동안 캐나다 현지 바이어와 체결한 총 100톤 규모 수출 계약 중 첫 인도 물량이다. K-푸드를 대표하는 김치를 포항에서 생산·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 마이스(MICE) 앰버서더 위촉식’을 처음으로 개최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번 위촉식은 포항시가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이스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포항 마이스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 2년 간이다.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 및 오찬이 진행됐다. 특히 위촉 대상자들..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이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임허사가 소장하고 있는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은 경주 지역에서 산출되는 불석을 사용했고, 신체 비례와 의복 주름의 표현에서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전반의 형태적 특징이 함께 드러난다.특히 복부의 W자형 주름과 안정된 하반신 비례는 조선 후기 석조불상의 전형적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본래 보살좌상으로 조성됐다가 후대에 지장보살좌상으로 변용된 사실은 사찰 신앙의 변화와 존상의 활용 방식을 구체적..
포항시 남구 청림·일월동 일대가 공해와 노후화의 이미지를 벗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맑음 충전’ 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에 이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까지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를 통해 국비 57억 8백만 원 포함한 총사업비 106억 2,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올 1월부터 2029년까지 청림·일월동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철강공단 배후지로서 겪어온 청림·일월동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이 잇따라 발생하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를 두고 “권력다툼 끝에 자멸한 결과”라며 보수 진영을 정면으로 질타했다. 대구·경북(TK) 정치권에서는 “보수정치가 회복 불능 상태로 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탄핵도 당내 분열이었고, 윤석열 탄핵도 당내 분열이었다”며 “보수정당만 두 번이나 탄핵당하는 바보짓을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앞서 내란특검은 지난 13일 밤 내란 우두머..
국민의힘 송언석(경북·김천)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 처리 방침을 두고 “야당 탄압을 위한 내란몰이이자 불공정한 ‘여당 무죄, 야당 유죄’ 프레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구·경북(TK) 정치권도 일제히 가세하며 “특검을 선거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반발하고 나섰다.송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야당 탄압을 위한 특검 연장이 아니라 민주당 공천뇌물 의혹과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민중기 특검의 은폐 수사 의혹을 다루는 공정한 ‘쌍특검’”이라며 “민주당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안은 외면한..
집권당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 2차 종합특검법안을 상정할 방침인 가운데, 야당인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공조에 나서기로 했다.개혁신당이 여당이 추진하는 법안에 반대해 국민의힘과 \'필버 공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5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 공조의 일환으로 오늘 2차 종합특검법이 여당의 일방 독주로 상정될 경우 제가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서기로 국민의힘과 합의했다\"고 밝혔다.특히 \"필리버스터 야권 공조를 통해 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과 관련해 “재심 청구 기간인 열흘 동안 최고위원회에서 윤리위 결정을 의결하지 않겠다”며 한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였지만, 대구·경북(TK) 정치권에서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간 벌기일 뿐, 제명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장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에게 재심의 신청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심의 기간까지는 윤리위 결정에 대해 최고위에서 결정하지 않겠다”며 “당사자가 직접 윤리위에 출석해 충분히 소명해야..
대법원이 22대 총선 당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다만, 허위 학력 기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확정됐다.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 표현의 허용 한계를 명확히 한 판결로, 향후 선거 실무 전반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부원장의 상고심에서,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장 부원장은 22대 총선..
\"\'리셋(Reset) 포항\'과 끊어진 도시를 다시 이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리본(Re-born) 포항\' 추진으로 포항의 새로운 미래 지도를 그리겠다\"문충운(62) 환동해연구원장이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고 오래된 과거의 방식을 버리고,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선언한다\"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문 원장은 \"우리는 치열하게 살아왔고 수많은 장밋빛 공약을 들어왔지만, 도시는 활력을 잃고 청년은 떠나가고 인구 48만 사수에도 경고등이 켜져 구도심은 텅 비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고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해 공모 선정 이전 단계에서 향후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정부와 참여기업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과 공모사업 주관기업인 ㈜범우, ㈜에코프로HN, ㈜테크윈, ㈜효림이엔아이, ㈜유앤유, ㈜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는 14일 울릉군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임금협약은 노사 간 협의를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조정하는 내용이 반영됐으며, 공무직 노조는 임금협약 체결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오대송기자..
영덕군보건소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의료사고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대응반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매월 2회 이상 실시한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두원기자..
경산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법정의무교육을 이행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안전 보건 관리 책임자·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하며 15, 16일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에는 경산시 관리 감독자 37명을 포함해 안전·보건 업무에 관심 있는 부서장이 참여한다.박경철기자..
청송군은 지난 13일 공공협력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6년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김남선 (전)대구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과정에는 46명이 참여했으며, 내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김연태기자..
성주군생활개선동우회는 지난 13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순임 신임 회장은 “선배 회장, 회원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해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더 향상시키고, 생활개선동우회가 따뜻한 나눔으로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윤기영기자..
영천시는 시청 육상단의 박재우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장거리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재우 선수는 지난해 육상단에 입단해 ▲제19회 KTFL 전국실업크로스컨트리대회 남자부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5000m 2위, 10000m 3위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박경철기자..
경주경찰서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관련 112 신고 건수는 2024년 약 600건에서 2025년 약 1,200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 대상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경찰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서경규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지역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 3개 기관에 위탁하여 2025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체험활동, 부산 아쿠아리움과 같은 사회적응활동 등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였다.오대송기자..